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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엔 NGO 컨퍼런스 성공준비 `착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대한민국 경주에서 전 세계 NGO 리더 2,500여명이 참가하는 유엔 공식 연례 NGO 컨퍼런스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최초로 국제회의도시 중심 경주에서 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경주하이코에서 열린다.

시는 영상회의실에서 12일 성공적인 행사준비 등을 위해 교통, 안전, 위생, 환경, 보건 등 관련 부서 보고회를 가지고 추진상황 점검 및 협의사항 논의 등 대회 전반에 대해 차질 없는 역할분담을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유엔 NGO 컨퍼런스는 유엔 71년 역사를 함께 해온 NGO 회의 중에서 전 세계 시민사회 영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고 유서 깊은 행사로, 유엔에 등록된 1,500여개 NGO 대표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의 이해를 증진시키며 주요 이슈에 대해 NGO 기여방안을 협의하는 국제회의이다.

전차대회까지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중심으로 독일 본, 프랑스 파리 등 일부 도시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이번 대회는 유엔 공보국이 주최하고 한동대, 한국NPO공동회의, 유엔아카데미임팩트, (사)드림터치포올 주관으로 아시아・아프리카 최초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대한민국 NGO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세계적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문화융성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계 평화와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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