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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

- 6월까지 52억 원 목표로 재산압류 등 강력 징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방 자주재원 확보와 세외수입 등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코자 이번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에 나섰다.

이번 특별징수기간 징수목표액은 52억 원으로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재정 여건 개선과 공평성 차원에서 체납액 정리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올해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하여 면밀히 분석한 자료에 의거 세외수입 체납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행정질서벌(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압류, 각종채권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하게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납세는 국민의 의무로서 조세형평을 위해 의무 불이행 자에 대해서는 재산상황 등 철저히 조사하여 강제징수 등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무엇보다 자발적으로 납부하려는 선진 시민의식이 중요하므로 이번 특별징수기간 중 체납자들의 자진납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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