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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류수열 경주소방서장, 전통사찰 화재예방 현장지도 방문
-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중요성 강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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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를 대비하여 10일 불국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석가탄신일 전후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찰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 및 사찰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소방․방재시설 100% 가동상태를 유지토록 당부했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사찰 43개소 및 목조문화재 7개소에 대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소방안전관리 서한문을 발송했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주로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사찰 관계인들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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