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2016년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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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성폭력대책협의회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10일(화)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경찰. 13개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하여 4년차에 이르고 있는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는 장애인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주경찰의 작년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설명과 단체․유관기관 간, 의견교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2016년도 재가 장애인 및 시설, 특수학교 방문․홍보, 365 SAFE HOUSE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이번 회의에서 건의된 장애인 시설 순회교육 및 수사경찰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수사관 전문교육 강화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이 성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