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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주민참여로 경로당·마을회관 범죄 막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 경찰서 마을회관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최근 상주, 청송 지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사건들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로당·마을회관에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각 지역 이장들을 상대로 CCTV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서면, 천북 등 지역에서 발전기금 등을 활용하여 경로당·마을회관에 현재까지 총 56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CCTV는 야간 식별성능이 부족하다는 단점 보완하기 위해 업체에 지속적으로 개선 요구하여 기존 CCTV보다 성능이 향상된 LED투광기를 부착, 조명이 없어도 야간촬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설치지역 주민들은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반응이다

경주경찰서에서는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모든 주민이 경로당·마을회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를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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