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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복지시설 77개소 장마철 대비 전기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9일
↑↑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전 점검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관내 등록된 경로당 총 610개소 전기안전점검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이번 한 달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협의하여 노인복지시설 3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 여성·아동복지시설 5개소, 지역아동센터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마와 집중호우 등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는 전기 누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습한 날씨에 냉방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기과다 사용으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합동으로 점검 팀 10개조를 편성하여, 시설을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의 동작상태, 접지저항 측정 및 전기배선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 정비하고, 나머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에서 자체 비용으로 빠른 시일 내 수리를 할 예정이며 시는 조치 완료시까지 중점관리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전에 전기누전 화재 등 위험요인을 차단하여 시설 입소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과 배려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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