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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멋진 친구 만들기’

-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9일
↑↑ 스마트폰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안강읍 등대 청소년공부방에서 ‘스마트폰! 멋진 친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안강읍 등대 청소년공부방은 지역의 북부권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공간으로 교과목 학습 지도, 특기적성 교육, 학습 멘토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중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애용하고 있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욕구와 이용행태의 진단과 사용의 장단점, 중독 위험성에 대해 사용자 스스로를 조절하고 자신에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CYS-Net 설문지를 통해 위기 스크리닝(위기유형 및 위기 척도검사)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위기 스크리닝은 청소년이 처한 위기유형에 따라 위기 정도를 판단하고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잠재적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검사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아동학대, 방임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 및 유관기관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청소년 상담복지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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