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는 지난 3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깨끗한 화장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평상시 유족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틈틈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오고 있으나 이날 화장이 오전에 종료되어 전 직원이 팔을 걷어 부치고 화장장 구석구석을 말끔히 정비했다.
경주하늘마루는 산 속에 위치하여 봄철 송화가루 등 꽃가루가 건물과 마당에 산재되어 유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물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하늘마루 시설 관계자는 “경주하늘마루는 2012. 11월 개원한 이래 화장 수요의 증가에 부응하고 장사문화의 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와 고품격 의전,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장사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