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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인 착모식 및 선서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외식·조리학부(학부장 이자재)는 외식조리동 4층 대연회장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외식·조리인 착모식 및 선서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학부 교수진 및 1학년 신입생 150여명과 4학년 재학생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신입생 대표 선서식과 지도교수 및 4학년 선배학생들이 제자, 후배들에게 조리모를 이관하는 씌워주는 착모식으로 진행됐다.

착모식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외식산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리모(토크, Toque)를 처음으로 착용했던 고전 프랑스 요리의 아버지라 불린 1,800년대 마리 앙뚜앙 까렘의 정신을 이어 받고, 조리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도전정신 그리고 끊임없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경주대 외식·조리학부는 외식조리, 외식산업, 푸드스타일링 등 3개 전공으로 이뤄져 세계 유명 요리학교에 연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컬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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