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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교통시설물 지도․점검으로 `시민안전 도모`

- 시가지 중심지하차도 등 정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3일
↑↑ 중심지하차도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관광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장마철 등을 대비하여 지하차도 등 교통시설물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도로과장을 반장으로 총 10명의 자체 도로점검반을 구성하여 매주 1회 이상 특정구역을 선정하여 정비가 완료될 때 까지 순회 순찰을 실시한다.

우선 황성도 지하차도, 배반지하도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을 우선 점검하여 미관이나 페인트 훼손, 인도 블럭 파손, 가드레인 휨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에 지난달 27일에는 황성동 현대5차(아) 앞 지하차도의 미관상태가 불량하여 도로보수원 8명, 준설차 2대, 덤프 1대를 동원하여 황성지하 1.2차도 및 주요간선 배수불량 등 정비를 실시했다.

배수로와 맨홀의 낙엽과 나뭇가지 등을 준설하여 원활히 배수가 되도록 하였으며 외부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여 차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했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앞으로 장마와 관광시즌을 맞아 문화예술도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폭우 등에 대비하여 관내 전 지하차도나 취약지를 빠른 시일 내 정비하여 위험요인 제거하고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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