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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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박물관은 우리들 세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여행주간에 속한 어린이날에 맞추어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목) 어린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박물관 부근 옥외전시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재를 활용한 ‘그림 단추’,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머리띠’ 등의 4가지 주제의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보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어린이날-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가 후원하며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도 휴일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어린이날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는 특별한 휴일 나들이를 기대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