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6년 상반기 해양수산행정협의회’ 개최

-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행정협의회 통해 연안정비 사업 등 협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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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왼쪽 네번째)과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 간 경주 해양수산발전 협의회를 가졌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감포항 연안정비사업 등 지역 해양발전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2016년 상반기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욱 경주부시장,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진솔하고 허심탄회 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나정지구에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한 연안정비, 감포항 방파제 정비 및 물양장 접안시설 확보, 송대말과 소규모 어항의 노후 등대 개량 등 해양특화산업과 어민의 안전한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11개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이번 행정협의회가 양 기관이 소통과 긴밀한 협력강화로 지역 해양수산 발전의 시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출발점이자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동해안 해양프로젝트 사업 등 경주바다가 획기적으로 변모하는데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행정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주시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 5개 시. 군이 해양수산관련 현안사항의 조속한 해결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6. 2월에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