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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 제27대. 28대 이사장 이.취임식 열려

- 꿈꾸는 젊은이.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YMCA는 지난 28일(목) 현곡면 신축 회관에서 27대 28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경주YMCA 역대 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각지역 회장, 전휘수 한수원 월성본부장, 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경주박물관회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세월호 사건으로 준공식을 하지 못한 머리돌 현판식을 하면서 경주 YMCA 미래를 다시금 재도약하는 출발의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에게 꿈을 지역사회에는 희망을’의 슬로건으로 경주YMCA가 창립 69년을 맞아 23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외국인문제에 더큰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초대 준비위원장에서 15회 지구촌 축제의 준비위원장으로 봉사 하면서 현재까지 봉사해오던 (주)대평건설대표 이광오 이사장이 28대 이사장으로 재취임을 했다.

오늘 취임한 이광오 이사장은 경주 한림 야간 중고교에서 초대교사로 봉사를 해왔으며 현재 교장으로 봉사하고 경상북도 미래전략위원회위원, 경주박물관회회장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YMCA는 계몽운동, 풀뿌리 민주화 운동, 생활협동조합 활동, 청소년교육과 환경운동등에 많은 일들을 감당해왔으며, 아기스포츠단의 새로운 이름인 어린이집을 통하여 유아교육의 산실이 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지구는 한가족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그무엇 보다도 이주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안착을 위하여 수십년간 노력을 해 왔다.

특히 한수원 본사와 원자력환경관리공단이 경주에 있고 월성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인 경주에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교육과 공감대를 더욱 형성해 나갈 것이다.

물론 한수원 본사를 통하여 경주시민들과의 소통과 상생,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나가며, 경주시정과 의정활동에 파수꾼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감당하여 지역사회의 올바른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잡도록 시민들의 여론을 형성해 나갈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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