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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초.중학생 농촌체험학습으로 농촌 현실 이해

- 농촌현장 체험학습 네트워크 지원 사업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촌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이해증인과 정서함양을 위해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암곡동 뿌리식물 교육농장 등 지역의 체험농장 6개소와 연계하여 농촌현장을 느껴보는 체험교육으로 25일~28일까지 4일간 안강 검단리 소재 생태 교육농장에서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학습과정은 농장주로부터 농장소개 및 안전수칙, 주의사항과 시설안내 설명을 듣고, 식물 관찰 후 워크북 작성 및 질문하기, 현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활동을 직접 접할 수 있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연 생태환경의 이해와 농업에 대대 바른 가치관 형성, 나아가 농업과 관련된 직업탐색을 할 수 있어 기회가 되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린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며, 교과과정 연계를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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