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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풍피해 복구지원 `총력`

- 신속한 긴급 인력투입 및 복구계획 수립 등 영농피해 두 손 걷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8일
↑↑ 강풍피해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6일,17일 때 아닌 강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주지역에서는 당시 순간 최대 풍속 25m/s의 강풍이 불어 비닐하우스, 간이 비가림 시설 등 13동 1.1ha의 농림시설 및 작물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8일에는 피해가 심한 천북면 신당리 농가에 긴급인력을 지원(공무원 10, 경찰 10, 주민 30)하여 파손된 철재파이프와 비닐을 제거하고 피해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에 온 힘을 쏟았다.

또한 시에서는 읍면동과 함께 사유시설 피해 주민과 지역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 정밀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강풍으로 영농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을 신속하고 철저히 확인하여 인력지원과 경제적 지원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하면서, 강풍피해 시설물, 농작물 등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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