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5월 가족주간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만나요!˝
- 내달 5일~8일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볼거리 ‘가득’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6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엑스포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가족 주간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경주엑스포는 기존의 상시 프로그램 외에 과자·장난감 올림픽, RC카 퍼포먼스 및 대회, 건강 줄넘기 대회, 코스프레 콘테스트, 스포츠 스태킹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지는 ‘패밀리 페스티벌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 기간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건강 먹거리와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판매코너, 컴그리기, 헬륨풍선, 기념품, 컬러링 북, 민화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코너들도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특별한 5월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주엑스포 공원으로 떠나보자.
■ 5월 5일 과자·장난감 올림픽, RC카 대회, 소프라노 색소폰 신유식 공연, ‘플라잉’ 공연 초등학생 이하 무료입장 특별 이벤트
과자·장난감 올림픽은 패밀리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행사로 과자와 장난감을 이용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 형식으로 펼쳐진다.
과자 올림픽은 과자 따먹기, 과자 받아먹기, 막대과자 게임, 과자 이름 맞추기 과자 복볼복 등으로 구성되며, 장난감 올림픽은 다트 게임, 미니농구, 장난감 주사위, 림보, 플라잉디스크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만한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5월 5일 오후 1시부터는 RC카 대회가 열린다. 전동 1:10 버기&숏코스 클래스, 전동 1:10&1:12 투어링 클래스, 전동 주니어&여성 통합 클래스 등 3종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는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앞에 RC카 특설 경기장을 만들어 실시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RC용품, 경주시 전통시장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RC카 판매 부스도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BS 프로그램 ‘스타킹’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소프라노 색소폰 신유식씨의 공연도 열리는 등 볼거리가 넘친다.
경주엑스포 공원의 자랑거리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도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5월5일 어린이날 공연(오후 2시30분)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 4명당 어른 1명은 보호자로 동반해야 가능하다. 성인 관람객에게도 평소 3만원에서 2만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5월 6일 과자·장난감 올림픽, 건강 줄넘기 대회 등 패밀리 페스티벌 2일차인 5월6일에도 과자·장난감 올림픽이 열린다.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자·장난감 올림픽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건강 줄넘기 대회가 열린다. 오래뛰기, 2단 뛰기 등 개인전과 단체 줄넘기 등으로 구성되는 건강 줄넘기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전하고 즐길 수 있다.
■ 5월7일 코스프레 퍼레이드·콘테스트, 마임·저글링 공연,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캐릭터, 유명인으로 분장하고 이를 즐기는 ‘코스프레’를 경주엑스포 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포털사이트 코스프레 카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코스프레 콘테스트,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며 코스프레 카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준비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한 후,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퍼레이드도 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에는 공연팀 슈퍼마리오의 마임·저글링 공연도 열려 어린이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4월 9일~10일 양일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던 시민 주도형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도 5월7일 문을 연다. 4월 아리랑 난장에는 130여개의 부스와 좌판, 300명의 인원이 참가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시민 주도 참여형 문화장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는 5일에서 8일까지 펼쳐지는 패밀리 페스티벌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 5월 8일 스포츠 스태킹 국가대표 시범·대회, RC카 퍼포먼스 및 대회,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 ‘2016-17시즌 스피드스택스 경주엑스포 오픈 대회’가 5월8일 경주엑스포 내 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의 공인대회로 개인 종합 연령별 입상자 및 단체경기 입상팀은 2016 대한민국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및 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초청권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경기로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 발달은 물론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줘 학교체육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6년 독일 월드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최현종군의 경기시범도 있을 예정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나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RC카 대회와 퍼포먼스가 5월5일에 이어 5월8일에도 펼쳐진다. 몬스터트럭과 트라리얼 두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에는 밸리댄스 공연도 이어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이 날은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가 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회도 문화센터 2층에서 열릴 계획이다.
볼거리로 가득한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보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