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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현장체험학습 버스 운전기사 음주감지 적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26(화) 오전 8시 10분경 경주시 진현동에 있는 ○○유스호스텔에서 학생 현장체험학습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출발 전 음주감지를 실시하여 지난 2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운전자가 적발됐다.

적발된 운전자는 경기도에서 경주로 현장체험학습을 온 ○○초등학교 전세버스 기사 중 한명으로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감지 적발을 해당 학교측에 통보하여 운전자를 교체했다.

이날 음주를 감지한 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정상화 경위는 “운행전 음주감지가 되어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나 지속적인 홍보․교육에도 전세버스 기사들의 안전불감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버스 기사들에게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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