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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장애인 교통안전시설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경주시와 합동으로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보행이 잦은 시설 주변 도로에 대해 보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성을 점검하는 것으로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장애인 이용시설 주변 횡단보도 보행시간(0.8m/sec) 부여 적정성 여부, 횡단보도와 연결되는 인도의 턱 낮춤 및 점자 유도 블록 파손, 횡단보도 탈색 여부, 시내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음향신호기 정상작동 여부를 경주시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중 발견되는 시설물 수리 및 보수에 대해서는 경주시청과 협의하여 정비토록 하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교통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점검 및 정비를 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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