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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림스타트 ˝엄마랑 아빠랑 힐링 숲 체험 떠나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힐링 숲체험 프로그램을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시 드림스타트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의 생태나누리 캠프를 활용하여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경험을 축적하고 공원사무소에서 중식비와 체험비를 지원했다.

이 날 행사는 불국사, 동궁 식물원, 남산 등을 일주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솔방울 골인놀이, 역사 느끼기, 새와 교감하기, 나무와 교감하기, 가족사진 찍고 액자 만들기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무언가를 체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두 기관에서 더욱 더 돈돈한 정을 확인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구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0세~만12세 까지의 아동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240여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건강․복지․보육(교육)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순복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들이 서로 유대감을 높이고 평소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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