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1 오전 07:59: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부산외대에서 마우나오션 붕괴사고 수습 감사패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 최양식 경주시장(왼쪽 4번째)이 부산외국어대 정용각 대외부총장으로부터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신속한 조치 등으로 감사패를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2일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에서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수습에 감사하다며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는 2014년 2월 17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 습설로 지붕이 붕괴되어 10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였다.

이날 감사패는 부산외대 정용각 대외부총장이 최 시장에게 전달했다.

정용각 대외부총장은 “본교 총장 이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은 사고당시 구조와 원만한 사고수습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경주시에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학생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으로 치료중인 학생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다시는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늘 주위를 돌아보고 모두가 안전의 생활화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