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문화힐링해설사 아카데미 수료식 및 힐링토크쇼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2일
| | | ↑↑ 힐링아카데미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22일 문화힐링해설사 아카데미 수료식 및 힐링토크쇼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6주간에 걸쳐 문화힐링 해설사 아카데미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총 56명 중 교육시간 이수, 스토리텔링 워크북 제출과 창작, 11곳의 힐링스팟 해설시연, 보고서 등을 완벽하게 소화한 3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으로 해설사들에게 신라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고 폭넓게 이해하여 독창적인 힐링콘텐츠를 발견. 창작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경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요소와 감동을 제공하여 찾고 싶은 경주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2부 토크쇼에서는 먼저 이소윤 작가의 스토리텔링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화제의 주인공을 개발하고 허구의 이야기가 아닌 사실성, 진실성, 진정성이 가장 강력한 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전 소중한 사랑의 영화 제작자 김대선 대표의 특강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사랑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영화가 진정한 영화라고 소개하며, 대중 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가 태어난 나정에서부터 56대 경애왕까지 11곳을 힐링로드를 따라 여행하면서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의 흥미를 더했다.
한편 5년 전 몽골에서 시집 온 한 해설사는 비록 신라문화에 대해 완벽한 전달은 잘 못했지만, 경주를 사랑하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다문화인들 에게 소중한 해설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진행 중인 힐링시티 조성사업의 활력을 위해 지속적인 힐링 콘텐츠 운영으로 힐링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주를 통해 치유 받고 위로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세계적인 버킷리스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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