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지도교사 직무연수
- 학교폭력 근절과 동료 고민상담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확정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2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의 일환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합회를 구성하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합회장(회장 정훈의 경주여자정보고 교사)을 선출하고, 이수경 동국대학교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열었다.
또래상담 사업은 같은 학교나 친구 등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생들끼리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학생의 문제를 서로 해결하는 등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도모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힘든 사안에 대해 서로 상달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육성·지원하여 지난해 또래상담 사업은 32개교(중등 16, 고등 16) 32명의 또래상담 지도교사가 연합회를 구성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사례지도 및 교육 등 또래상담자의 역량강화와 육성․지원을 하였고, 474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올해 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하는 학교는 33개교(초등 3, 중등 14, 고등 16)가 참여 한다. 또래상담 지도교사들은 이 날 교육을 바탕으로 각 급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를 양성·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립과 학교폭력 예방 지킴이,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