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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강동면 안계~다산 간 군도 12호선 확.포장

- 양동마을 관광객 및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3일
↑↑ 군도 12호선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다산리 군도 12호선이 확. 포장을 시작으로 오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조짐이다.

그간 도로가 협소하여 간헐적인 교통사고와 함께 영농철 경운기 등 영농장비를 운행하기에 매우 협소하여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안계・다산리 일대 추가로 확・포장 한다.

군도 12호선은 총 연장 2.9㎞로 2011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3월 1.1㎞를 완공하였고 이번에 개설될 다산구간은 6억 원(도비 3, 시비 3)을 들여 연장 355m, 폭 8m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해 안계리(159세대), 다산리(211세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편의를 위해 U형 개거(1.5m×1.5m)를 함께 정비하는 것으로 오는 9월 말에 준공된다.

이로 인해 이 일대 주민들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도시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며 잔여구간 1.5km는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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