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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1일
↑↑ 여성일하기 센터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

지난달 30일 ‘직업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경주전통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하였으며, 오는 6월에는 ‘중소기업 행정 실무자 양성과정’, ‘문화유산 국내여성 안내사 양성과정’도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은 2개월 과정으로 20명씩 수료 후 1년간 취업. 창업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한다.

‘경주전통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통자원을 활성화와 관광문화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시의 특성에 맞춘 과정으로 특히, 꽃차 마이스터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여성의 전문성 향상과 관광문화도시의 특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또한 ‘직업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은 직업상담 및 취업상담원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원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글로벌시대에 경쟁력 있는 여성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취·창업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일자리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에 힘쓰겠다.” 며 격려했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뿐만 아니라 인턴십 지원, 기업체 및 취업자 사후관리, 구인․구직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설계팀(054-744-1901)으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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