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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특산물 사이트 ‘경주몰’ 온.오프라인 판매 `활기`

- 경주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 -
- 한수원 봉사 및 직원․가족 등 판로개척 활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8일
↑↑ 경주 특산품 전시 판매장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특산품협의회(회장 김복술 동원농장 대표)는 지난 6일 경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16년도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서호대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 윤병길, 김동해, 김영희, 정현주 시의원, 김형철 한농연 경주시연합회장,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협의회 회원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에 시가지에 개장한 본점인 경주 특산품 전시판매장 내 일부공간을 활용하여 회원업체별로 특산물 전시판매, 시식과 특히 경주몰(www.gjmall.net),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 등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전국적인 홍보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복술 회장은 “한수원 본사와 직원․가족들의 동반이전으로 농특산품 등 매출 증가와 새로운 판로가 개척 되고 있다며, 회원업체들이 힘을 합쳐 경주 특산품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농특산물전시판매장 본점이 시가지에 개점되어 동부사적지 등 인근 관광지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 활기를 찾고 있으며, 신경주역점 또한 한수원 본사가 내려오면서 매출이 향상 됐다”며, “한수원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출향인사,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으로 판로확대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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