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중학생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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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관내 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가장 신뢰받는 직업”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데 그 의의를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탐색활동(소방홍보영상 및 소방서 일반현황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소개,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및 부서별 업무 소개), 2단계 직업체험활동(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3단계 공감․소통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서 견학 및 학교방문 체험교실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하여 좀 더 이해하고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한다”며 “더불어 안전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