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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취약계층 화재예방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1일
↑↑ 안전교육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동절기 안전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동읍 활성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30일 성건본동 경로당을 끝으로 총 10회에 걸쳐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담배로 인한 화재,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전기화재, 전기담요 사용법과 특히 주방에서의 화재사례를 중심으로 동영상 상영과 교재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여러 가지 화재 등 안전사고 사례를 보고 들으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앙으로 번져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와 가스시설 자가 점검 등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사고는 시간과 장소가 따로 없다며, 일상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 특히 안전 취약계층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사고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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