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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경상북도 `청년취업 촉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31일
↑↑ 청년취업 촉진 공동협력 협약식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31일(목) 오후 3시 30분에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비롯한 대구대, 한동대, 구미대 등 4개 대학 총장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있는‘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과 정부, 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업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타교 대학생, 인근 지역 청년들까지 포함시켜 대학 내 취․창업 프로그램 연계,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된 청년취업 지원모델이다.

협약서에는 경상북도와 4개 대학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중견․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대학창조일자리센터․고용존 등 각 기관의 취업지원 서비스 시설과 프로그램 정보 공유,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교육,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창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연간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간 운영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이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취․창업 거점 기능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운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정보 수시제공, 대학 내 창업인프라를 활용한 창업프로그램 운영 , 미취업 졸업생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대학 혁신 3대과제로 취업역량 강화를 설정하여 추진 중이며,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인력과 취․창업 기능을 강화하고 저학년 때부터 특성화된 진로지도, 취업, 창업 교과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앞으로 경상북도 동남권 지역의 고용 창출을 위한 거점대학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소재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취업컨설팅,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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