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동궁과 월지 야간관람 개장시간 연장 ˝밤 10시30분까지˝
- 아름다운 밤 이예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30일
| | | ↑↑ 동궁과 월지 야경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동궁과 월지 야간 개장시간을 30분 연장하여 밤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봄, 여름, 가을 어김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하는 동궁과 월지는 어둠 속에서 은은한 조명을 받아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이미 지난해 8월부터 81일간 야간 개장시간을 30분 연장하여 특히 외국인과 멀리서 온 관광객들은 여유롭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경주시민 및 지역 상인들도 밤 1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활기가 넘치는 도시가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의 계절을 맞아 각종 스포츠 행사, 5월 여행주간, 여름 휴가철 등과 연계하여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보며 머무르고 싶은 품격있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최민환 사적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궁과 월지 야간 개장시간 연장 운영이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모든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는 품격있는 경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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