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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6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30일
↑↑ 위생교육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에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2,800여명을 대상으로 연극식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연극식 위생교육으로 ‘큰 엄마집’이란 가상의 제목으로 음식점에서 손님과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가며 큰엄마의 작은 친절과 환대하는 마음이 손님에게 감동을 주고 우리사회를 따뜻하고 살맛나게 하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진행한다.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지루함이 없는 내용으로 생동감 있게 단막극으로 진행된다.

영업주 김 모씨는 “기존 주입식 교육은 매번 똑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지루하고 따분했는데, 연극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되니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말했다.

송명문 시민위생과장은 “이번 연극식 위생교육은 관광객 2,000만 시대를 맞아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친절서비스와 향상된 위생수준으로 다시 찾고 싶은 경주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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