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업계 종사자 안전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수학여행종사자 교육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을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관광업계 종사자 안전교육은 불국사 숙박협회 등 경주관광업계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고객 응대, 응급상황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관광업계 종사자는 숙박업소 등 관광현장에 배치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등 수학여행, 현장체험 학습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주를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양식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보장되는 관광이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관광시즌에 접어들면서 수학여행과 벚꽃 마라톤 대회 등 각종 대회와 행사로 경주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심한 관광이미지 부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