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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하천 35개소 점검.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3일
↑↑ 하천정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새 봄을 맞아 하천 내 각종 쓰레기 및 하상정리 등 유수 소통 지장물을 제거하고 제방 및 수문 등 점검․정비로 하천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지방하천 35개소에 1억2천여만 원의 하천정비 예산을 들여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2개월에 걸쳐 제방, 호안, 하천 시설물, 하도정비, 하천 불법점용 등을 중점 정비한다.

점검내용은 제방의 세굴 및 침식, 누수, 침하, 수목 식생과 호안의 비탈덮개손상, 밑다짐공 세굴, 기타 시설손상 및 수문의 본체(암거, 문기둥, 날개벽, 물받이) 손상, 개폐장치 작동여부와 불법 공작물 설치, 토지점용, 절․성토행위 등이다.

또한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문 정밀점검 15개소와 수문유지 보수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5월까지 하천정비를 통해 다가올 우수기와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하천 내 쓰레기 투기등 하천오염 행위와 농작물 재배를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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