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확대 운영
- 따뜻한 공동체, 행복한 동행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6일
|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경증 치매 등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36개를 선정하여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른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미술․음악․인지․감각자극․신체단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의 치매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는 치매쉼터를 상반기 28개소, 하반기 29개소(개소당 15명 정도) 운영하였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올해는 36개소로 확대하여 주 2회 총 48회 운영된다.
전점득 경주보건소장은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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