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에 관련하여 김석기 예비후보는 14일 SNS에 올린 글(“김석기, 이주형과 함께 동행 하겠습니다”)에 대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주형 후보는 경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 경선을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하던 훌륭한 후보였다고 생각하며 이번 경선 결선 여론조사와 관련해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고 역시 참신하고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SNS에 올린 내용에는 이주형 후보가 저에게 지지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은 일체 없습니다.
실제로 본문 내용에 있는 대로 본인은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이주형 후보와 경주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고 싶다는 마음은 진심이고, 이주형 후보에게도 그러한 취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다만 저의 글로 인해 이주형 후보와 이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 후보에 대해 진심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선거가 끝난 뒤라도 경주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말한 것입니다.
김석기 예비후보는 이 후보 측으로부터 이에 대한 지적이 있어서 즉시 SNS에서 해당 내용을 내렸으며 이 후보에게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 한다“라는 내용으로 유감의 뜻을 표했으며 거듭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