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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예비후보, 민심을 왜곡하는 시도가 벌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4일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정수성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후보 최종 결정을 위한 결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민심을 왜곡하는 시도가 벌어졌다며 왜곡된 정보로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후보는 새누리당의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제도는 국민에 의한 공천혁명으로 공정성이 생명입니다.

이주형 예비후보는 상향식 공천에서 시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심 끝에 선거중립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마치 이주형 후보가 김00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게 교묘하게 편집한 내용의 사진과 글을 새누리당 결선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각종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주형 후보가 이미 밝혔듯이 이후보 자신과는 아무런 상의도 없고, 이후보의 선거중립에 대한 숭고한 뜻을 저버린 참으로 교모하고 악의적인 민심왜곡 시도입니다.

이주형 후보는 결코 김OO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교묘히 왜곡해 선전하고 문제가 될 듯 하니 재빨리 관련 글을 삭제하는 ‘치고 빠지기식’ 민심 왜곡 행위를 한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로 자격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정수성 예비후보는 이러한 민심 왜곡 행위는 강력히 규탄 받아야 하며 이러한 꼼수가 다시는 경주지역 선거문화에서 자행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들께서 현명히 판단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엄중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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