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후원의 집 운영위원 위촉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4일
| | | ↑↑ 후원의 집 운영위원 위촉식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지난 11일 오후 4시에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후원의 집’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후원의 집은 2009년부터 지역의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체 대표들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하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육성을 위해 매달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씩 후원하는 장학금 후원사업이다.
위촉식에서는 태순옥 삼미정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철년 코오롱스포츠 경주점 대표, 곽정섭 디엔비건설 대표, 김홍섭 나무기획 대표 등 총 23명을 후원의 집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후원의 집’ 운영위원회 태순옥(삼미정 대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후원의 집 장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동국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후원의 집은 처음 10개 업체로 시작, 재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의 적극적인 이용과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13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5억 2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모금하여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432명에게 4억 3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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