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국가안전대진단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실태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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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실태 점검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국가 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전문 검사기관 소속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단계로 11일까지 관리주체 자체점검을 실시하였고, 자체점검을 미 실시한 시설 과 관리가 소홀한 시설을 대상으로 2단계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삼성1차(아) 어린이놀이터 등 지역의 262개 놀이터를 전수 조사하여 놀이시설 주변 위해 요소 제거 및 파손·변형 등 불량 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의무 이행 등을 살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를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이행 의무를 준수하도록 할 것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