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미리알리오』이청일 명예119요원 칭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발빠른 초동조치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뻔한 화재를 막은‘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활약상을 칭찬하고 나섰다.
칭찬의 주인공은 경주모범운전자회 이청일(남, 66세, 개인택시)씨로, 지난달 11월 양남면 하서리 만경다리 부근에서 갈대밭이 불붙은 현장을 목격하고 119로 신속히 신고한 후 초동조치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화재가 발생한 갈대밭은 주택과 바로 인접해 있는데다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는 곳이었다.
경주소방서에서는 「미리알리오」제도의 활성화와 명예119요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향후 119신고 및 재난현장 초동조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이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며, “겨울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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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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