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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2016년 직무성과 계약 및 2015년 성과 평가 보고회 열려 -
-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5일
↑↑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해 직부성과 우수부서 및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25일 알천홀에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직무성과 계약 및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부서별 직무성과 평가보고회 및 올해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는 지난해 2월 국장 및 과.소장들이 시장. 부시장과 상호 직무계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추진성과에 대해 평가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평가대상 77명(국장 8, 과장 69)의 총 265개 과제에 대해 지표품질 평가, 달성도 등의 평가결과를 80% 반영하고, 정부합동평가 실적 외 5개 항목의 부서평가 결과를 20% 적용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해 직무성과 우수부수로 선정된 최정환 공보담당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CBN 뉴스
특히 분야별 외부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과제별 자료검토는 물론 부서장들과 면담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다.

평가결과 최우수부서에 문화예술과, 우수부서로, 공보담당관, 미래사업추진단, 감사담당관이 장려상에 정책기획담당관, 농업진흥과, 건설과, 강동면. 불국동 등 5개부서 선정 되었다.

주요성과로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전 세계 168개국 4만6천여 명이 참가한 세계 물 올림픽인 ‘세계 물 포럼’ 완벽추진, 화랑정신을 재조명하는 ‘신화랑풍류 체험벨트’ 조성, ‘북천 고향의 강’ 정비, ‘신라왕궁 복원’ 등이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80명(국장 8, 과장 72)의 총 274개 과제에 대해 상호 직무계약을 체결하고 완벽한 추진 등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진억 정책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직무성과 계약제도의 전략목표와 평가지표 등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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