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1 오전 07:59: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5일
↑↑ 합동점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연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23개소(대기 177, 수질 134, 대기․수질 공통사업장 112)를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자체점검은 물론 필요시 사법기관, 경북도, 지방환경청 등 우수기, 갈수기 등을 고려하여 정기적으로 점검 한다.

특히 하나의 사업장에 대기, 수질, 폐기물 등 공통 분야가 있을 경우, 이를 통합한 지도․점검의 실시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도․점검 결과 및 처분내역 공개 등을 통해 환경오염 단속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 위반업소는 환경오염 행위 근절과 사회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중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장 폐업, 시설철거 등 자진 폐쇄된 사업장은 행정절차에 따라 직권폐쇄 처분하여 사업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09개소를 지도․점검하여 위반업소 48개소에 대해 행정처분(과태료, 경고 등) 하였으며, 이 중 23개소는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