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일 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 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혼이민여성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정책 추진으로 맞춤형 다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학 협력을 통한 복지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 학비 등 교육지원사업에 적극 노력하며, 경주대는 결혼이민여성 전 학년 학비 50% 이상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양 기관은 ▲ 학교적응과 졸업 후 취업과 정착에 적극 지원 ▲ 다문화정책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 ▲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사업 정책개발 노력 ▲ 공동관심사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지원받는 대상은 2년 이상 국내 거주한 결혼이민여성이다.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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