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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다문화가정에'사랑의 떡국'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 다문화가족 떡국떡 전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술용)는 지난 2일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랑의 떡국 40상자(5kg)를 전달했다.

이날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안술용 회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맞이하는 타국에서의 명절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생학습센터 정숙자 소장은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뜻을 전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120여명으로 구성된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설립되어 '읍.면.동 지역평생활성화사업' 및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행복교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써 지난 12월에도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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