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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구제역.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 연휴기간 구제역․AI 차단, 24시간 방역체계 상황실 운영 -
- 축산농가 가급적 방문 자제, 부득이할 경우 철저한 방역소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 구제역 예방 현수막 게첩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구제역.AI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방역사항을 점검한다.

1,000두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 백신 15,000두 분, 축협에 전업규모 농가 백신 30,000두 분을 긴급 배부했으며 백신 취약농가에 올바른 접종요령을 지도하는 등 구제역 항체형성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 운영하여 설 명절 전후 2회(2월 3일, 17일)에 걸쳐 우제류 사육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일제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소독 요령 등 구제역 예방관련 홍보 리플릿 3,200부를 축산농가에 배부 하고, 귀향·귀성객 등에 의한 가축 질병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경주역, 터미널 등 주요지점 8개소에 게첩했다.

시 축산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귀성객들의 축산농가 방문을 가능한 자제해 주길 당부하며, 부득이 방문할 경우 차량 및 사람에 대해 소독에 적극 협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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