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칠사회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에 거주하는 74년생 범띠 모임인 경주 칠사회(회장 정영석)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성건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3가구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전신화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정,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고등학생, 컨테이너 박스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독거노인은 강추위에 난방시설이 없어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 전기난로를 구입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한편 칠사회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연말 총회 등 행사비를 줄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며 정영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데 최 일선에 서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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