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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마이스산업의 선두주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 경주시와 성과계약 체결로 경주 경제 리더 -
- MICE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9일
[이재영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 25일 경주시와 2016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 2일 개관 1주년을 맞는 경주HICO는 MICE 관련 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략목표로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센터로서 경주의 대표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주요과제로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술대회 등 행사유치로 경영수익을 극대화 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와 체계적인 MICE시스템 구축과 참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HICO-High Quality서비스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주 하이코, 제7회 세계물포럼 행사 장면
ⓒ CBN 뉴스
지난해는 세계 물 포럼 등 총 184건의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여 17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동국대산학협력단의 분석에 의하면 1천57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천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483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는 1천30명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숙박, 식음료를 비롯해 운수, 인쇄, 쇼핑 등 전반적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상규 사장은 “총체적인 마케팅 역량강화로 하이코가 국제회의도시 경주를 대표하고 국내.외 MICE 산업의 선두주자로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 하여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쏟아 경주 경제를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ICO관계자는 "올해도 ‘2016 유엔 NGO 컨퍼런스’와 ‘2016 국제 애기장대 연구학술대회’ 등 50건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했다. 앞으로도 경주 마이스산업의 활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전개하여 경주 경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데 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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