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설 명절 맞아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등 이행실태" 점검
-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과 올바른 유통문화 확산 정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6일
|  | | | ↑↑ 물가점검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최양식)에서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 성동시장을 찾아 성수품 및 생필품 등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등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창조경제과, 축산과, 농정과 직원 30여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깨띠를 메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서민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가격표시제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22일 경주시 부시장 주관으로 물가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설 대비 물가동향 및 중점관리 27개 품목의 가격동향 조사와 원산지표시제 등 정착 등 물가안정대책 회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외에도 명절 대비 물가안정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개인서비스 요금, 식육판매 업소의 계량 위반 및 섞어 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농수산물 보관창고 매점매석을 비롯해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이다.
창조경제과장은 “물가안정지도점검을 통해 유통거래질서 확립은 물론 위반 업소에 대해 추가점검 및 위반회수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과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흘간을 ‘설 명절대비 물가안정 지도 기간’으로 설정하여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편의점, 골목슈퍼, 슈퍼마켓, 기타 소매점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올바른 유통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들의 불만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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