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전연수 아동안전지킴이'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감포아동복지센터 전연수씨(우)

[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는 전연수(여, 47세)씨는 아동보호 활동이 우수하여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화제이다.

전연수씨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면서 아동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개방,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청소년들에게는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등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보살피는데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진 것으로 널리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을 바르게 이끌어준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 하반기 우수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자로 선정되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아동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청소년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관 협업 단체로 경주에는 105개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 중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협업치안의 일환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