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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물가잡기' 민.관 물가안정 대책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2일
↑↑ 물가잡기 대책회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수품 가격안정 등 명절 물가 잡기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욱 부시장을 비롯한 물가관련 부서장과 경주경찰서, 경주세무서, 농·축·수협 등 유관기관 및 개인서비스업협회와 소비자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민. 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물가 안정에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 등을 다양한 내용으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가지도. 점검반을 운영하며 14종의 농축수산물과 3종의 개인서비스요금, 10종의 생필품 등 27개 품목을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며 원산지 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이상욱 부시장은 “저 물가 지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므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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