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112총력대응 상호 협력 '차량 절도범' 조기 검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1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정흥남 서장)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5분경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통도사 앞 노상에서 차 열쇠를 꼽아둔 BMW 승용차량을 절취 울산을 경유하여 경주로 연결되는 31번국도로 도주하고 있다는 울산청의 공조요청을 받고 112종합상황실에서 즉시 관내 상황전파와 동시에 관할, 기능을 불문하는 112총력대응으로 전환하고 112순찰차, 교통 등 10여대의 순찰차가 도난차량 추격 및 예상 도주로에 대한 선제적 차단조치로 공조요청 40분 만에 도난차량을 운전하던 김○○(남,16세, 무직)와 김○○(남,15세, 무직)을 내남파출소 류영하 경위, 백성현 순경 등 경찰관 4명이 함께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의하면 차량절도범 김○○과 김○○은 위장소에서 BMW 승용차량을 훔쳐 도주하는 과정에서 차단검문 중인 경찰관의 검문에 불응하고 과속으로 차선을 넘나드는 등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임에도 침착한 대응 및 끈질긴 추격 끝에 예상 도주로를 여러대의 순찰차가 협력 대응하여 갓길로 밀어 붙여 안전하게 범인을 검거 할수 있었던 것으로 이는 평소 관할, 기능 불문한 112총력대응 공조 쳬계가 잘 유지되었기에 이뤄 낸 성과의 결과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112총력대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 강조하면서 "경주경찰은 앞으로도 중요범인검거 등 강력사건에 대비하여 모든 기능이 공동 대응하는 112총력대응 공조 체계 유지 범인검거 훈련(FTX)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경찰관들의 범인검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발생할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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