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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여진 도로 이대로가 좋은가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7일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4번도로 인근 주민들이 각종 공사로 인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신경주 포항간 복선전철과 지중송전선로 공사가 여러군데서 진행 되고있고 장기간 공사로 인해 흙탕물과 먼지가 온종일 도로를 뒤덮혀 있어 마을 주민과 초등학교 학생 등이 보행과 소음에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또 공사구간이 어린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정문앞 승강장으로 도로 노면이 깊게 파여져 이곳이 지나가는 차량들이 파여진 도로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을 펼쳐 교통사고의 위험이 노출돼고 인근 공사장을 드나드는 덤프트럭은 세륜 시설을 거쳤다지만 제대로 세척 되지않아 학교앞과 마을 도로가 진흙과 흙탕물로 뿌옇게 물들여져 이곳이 도로인지 의구심이 들어 피해는 인근주민들이 고스란히 지고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이 도로가 더욱이 위험합니다. 이구간은 경주시의 공사중지로 인해 관리가 전혀 이루어 지지않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위험 표식도없고 노면또한 고르지못해 이 길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깊게 패인 노면에 크게 놀라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주시는 민원에 의해 공사구간을 전면 중지시켰고 안전시설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빠른시간내 공사를 마쳐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CBN뉴스 최해경 입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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